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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톤웍스(Egglestonworks) 안드라3 시그니처 SE (Andra III Signature SE) 톨보이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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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이글스톤웍스(Egglestonworks) 안드라3 시그니처 SE (Andra III Signature SE) 톨보이 스피커
판매가 21,900,000원
소비자가 61,900,000원
제조사 이글스톤웍스
상품코드 P0000CCT
영문상품명 Egglestonworks Andra III Signature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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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톤웍스(Egglestonworks) 안드라3 시그니처 SE (Andra III Signature SE) 톨보이 스피커 수량증가 수량감소 2190000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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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판매 제품은 하이그로시 제품으로 납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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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로 느껴지는 탄탄한 바디감, 혈통을 이어받은 
하이엔드 아메리칸 사운드 Egglestonworks Andra III SE


"최고급 미국형 대형 스피커의 품위는 
최고급 미국형 대형 스피커에서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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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스톤웍스와 안드라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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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립자의 아버지인 미국의 저명한 사진작가, 윌리엄 이글스톤 
(출처: www.theartstory.org)
미국 남부 멤피스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도시입니다

로큰롤과 블루스의 발상지인 Sun Records, Gibson Guitars 및 Stax Records의 발상지 이기도 합니다.
150 년 이상 동안 멤피스 뮤지션의 리듬은 클럽과 바에서 우리 도시의 문화적 중추를 형성하는 역사적인 Beale Street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런 음악 지향적 인 대도시 만이 EgglestonWorks를 일으킬 수있었습니다. 이글스톤웍스는 누가 뭐래도 미국 스피커 제작사입니다. 
일단 본사가 미국 블루스의 산실인 테네시주 멤피스(Memphis)에 있고 스피커 라인업 모두 ‘Made in USA' 입니다. 

설립자 윌리엄 이글스톤 3세(William Eggleston III)의 아버지는 미국의 저명한 사진작가 윌리엄 이글스톤 입니다. 
그는 미국 록밴드 빅스타(Big Star)의 1974년 앨범 ‘Radio City’의 재킷 사진을 찍은 주인공입니다. 윌리엄 이글스톤 3세는 오디오파일이자 음악애호가, 스피커 자작 마니아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스피커를 직접 만들었고, 1992년에 이글스톤웍스를 설립했습니다. 남다른 스피커를 만들려는 그의 창의적인 발상과 고집은 1997년에 탄생한 오리지널 안드라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안드라'는 그의 누나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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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인오디오 esotar tweeter의 설계방식 구조
Key Point!

# 트위터는 현존 최고의 소프트돔 트위터인 에소타2 트위터
# 미드레인지는 카본 진동판
# 저음부 우퍼 유닛은 12inch 동축 더블

질감의 제왕, 에소타2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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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인오디오 Esotar 2 트위터

에소타 트위터 특유의 적절한 두께감을 가진 상태에서 정보량과 하모닉스가 풍부한 해상력이 뛰어난 음을 재생하지만, 절대로 답답하거나 얌전하기만 한 사운드는 아닙니다. 금속 트위터를 탑재한 스피커에 비해 한결 중고음역대에 질감이 풍부하고 진하지만 답답하지는 않고 그러면서도 진중하고 명료하며 이미징도 뚜렷하지만 
그 이미징도 가볍거나 얇지 않아서 중고음이 재생하는 질감이 디지털스럽거나 인위적인 느낌이 없이 말 그대로 하이엔드급 미국형 대형 스피커의 고급스러움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음을 재생해 주고 있습니다.

  저역을 담당하는 12인치 우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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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덤 컨피규레이션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우퍼 설계로 되어있습니다. 내부에 동일한 우퍼 하나를 
더 장착해 동일한 사이즈에서 공진 없이 매우 낮은 저역을 정확히 재생하기 위한 설계입니다.       
우퍼 위로 두 개의 미드/베이스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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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베이스 드라이버는 우퍼 위로 두 개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6인치 카본 섬유를 진동판으로 활용한 모습이며 3인치 보이스 코일을 적용한 유닛입니다. 우퍼와 미드 베이스 유닛 그리고 트위터 공히 동일한 배플 경사를 이루며 전면 배플에 장착되어 있는데 이 경사 각도는 주파수 대역별 시간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보입니다. 더불어 미드 베이스 유닛과 트위터는 별도의 전면 패널에 장착해 대형 서브우퍼에 버금가는 
더블 베이스 우퍼의 공진과 회절로부터 최대한 격리시키려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안드라의 진화 : 안드라 II, 안드라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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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gglestonworks Andra II 스피커       (2002년)                                               ▲ Egglestonworks Andra III (2009년)

Andra II 이전까지 폴리프로필렌 재질이었던 모렐 미드레인지 유닛의 진동판이 카본 진동판으로 대체되었고, 
인클로저 재질 자체는 계속해서 라미네이트 MDF를 썼지만 Andra III 에서는 측면 화강암 패널이 알루미늄 패널로 바뀌었습니다. 외관상으로는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2발이 박힌 상단 배플에 긴 타원형 모양의 알루미늄 패널이 부착된 점이 가장 차이가 있습니다. 이밖에 미드레인지 2발의 풀레인지 커버 영역이 55Hz~3kHz에서 100Hz~3kHz로 다소 줄어들었고, 공칭 임피던스는 다시 8옴으로, 감도는 88dB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안드라 II에서 117cm로 한층 높아졌던 키가 112cm로 줄고, 무게 역시 98kg에서 82kg으로 감량되었습니다. 
이는 화강암 패널 대신 알루미늄 패널을 쓴 이유가 가장 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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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인오디오 esotar tweeter의 구조



필자는 한때 에소타 트위터라면 사족을 못 쓰는 에소타 트위터 성애자였다. 성애자라는 표현이 다소 과한 표현이긴 하지만, 그정도로 에소타 트위터가 탑재된 스피커의 음을 들어보고 단번에 그 음질의 마력에 빠져서 헤어나올 수가 없었다.

에소타 트위터는 특별했었다. 카오디오 시장에서도 에소타 트위터는 다른 브랜드의 트위터 부품에 비해 압도적으로 비싼 초고가 부품이었다. 에소타 트위터가 너무 비싸서 에소타 트위터가 탑재된 스피커들도 당연히 너무 고가였기 때문에 에소타 트위터에 견줄만한 대상에 대해서도 마니아들 사이에 많이들 이야기가 되곤 했었는데 대표적인 경쟁상대가 스캔스픽의 레벨레이터 9900 이었다. 그리고 포칼의 역돔 트위터도 유명할 때였다. 그 당시에는 포칼의 역돔 트위터가 포칼의 최상위 기종을 비롯하여 윌슨오디오의 와트퍼피에도 사용되던 때였다.

그런데 레벨레이터 9900이 탑재된 스피커도 몇가지 사용해 봤었는데 레벨레이터 9900 이 다른 하위급 드라이버 유닛들보다 상당부분 더 좋은 트위터였다면, 에소타는 그에 비해 넘사벽 수준이었다.

이런 이유때문에 당시에 다인오디오 스피커들을 애용했었고 결국에는 에소타 트위터가 탑재된 컨피던스5부터 후속 컨피던스 시리즈와 에소타 트위터가 탑재된 컨투어 시리즈까지 죄다 사용해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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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gglestonworks Isabel Signature SE 스피커


그런데 에소타 트위터가 탑재된 또 하나의 특별한 스피커가 있었다. 바로 지인이 사용하고 있던 이글스톤웍스의 이사벨과 안드라 라는 스피커였다.

대리석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은 귀족적이고도 심미적인 외관만으로도 이 스피커가 일반적인 대중 스피커들과는 격이 다른 수준의 스피커라는 자체를 느끼게 했고, 유럽 스피커들에 비해서는 한결 더 진하고 격조있는 질감을 선사했었다.

이사벨을 사용하는 비슷한 또래의 지인이 있기는 했었는데, 안드라는 그 당시에 누구 어떤 사람이 사용한다는 소문만 들었을 뿐, 안드라 정도면 그 당시에는 현존하는 최고급 스피커여서 실물을 구경하는 것조차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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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gglestonworks Viginti 스피커

 

 

하이엔드라는 말 자체가 개인 가정용 오디오 산업의 후발주자였던 미국에서 만들어진 말이다. 
그리고 그 말 자체에는 ‘굳이 필요없는’ 혹은 ‘생각치 못했던 과한 수준’ 이라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하이엔드라는 영역 자체가 용도를 고려하면 굳이 필요치 않은 수준일 수 있지만, 그정도까지 추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론, 정말로 필요치 않은 것은 아니고, 기대하고 있던 수준보다 더 뛰어난 수준을 확인했을 때, 
비로소 하이엔드의 영역을 이해하게 되고 전체적인 수준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하이엔드 오디오는 그렇게 원래 있던 
영역을 넘어서는 시도를 계속 하는 분야가 바로 하이엔드 영역이다.


필자의 이러한 이야기는 하이엔드급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가격대의 제품만 하더라도 음악 감상이라는 
일반적인 용도적 측면에서는 충분하다는 생각에서 기반한다. 그런데도 진정한 하이엔드급으로 인정해 줄 수 있는 스피커는 무엇이 다를까?


하이엔드적인 음질이라는 것이, 중고음의 해상력만 월등히 향상된다고 해서 하이엔드급으로 인정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저음도 마찬가지다. 저음만 그냥 왕성하고 많이 재생된다고 해서 진정한 하이엔드급이 되는 것도 아니다.

하이엔드급 스피커는 모든 대역을 과거에 우리가 알고 있던 일반적인 음질 대비 더 확장이 되어 있고 더 강해야 한다. 
쉬운 말로, 중고음은 원래 우리가 알고있던 음질의 영역보다 더 선명하고 더 광대역으로 표현된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런데 대형급 하이엔드 스피커는 
그 모든 대역의 에너지가 더 확장이 되어 있고 더 광대역이면서 더 강하게 재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전형적인 미국형 하이엔드 스피커는 
일반적인 밸런스가 좋다는 과거형 스피커들에 비해서는 확연히 더 확장된 광대역이면서 더 많은 정보량을 더 강하거나 더 깊이감 있게 재생한다.


하이엔드급 앰프의 능력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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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급 스피커라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유저가 사용하고자 하는 하이엔드급 앰프와의 매칭이 잘 맞는 스피커이기도 하다. 
매칭이 잘 맞는다는 것은, 하이엔드급 앰프와 매칭했을 때, 앰프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해당 앰프가 가지고 있는 강력함과 깊이감을 긍정적으로 
표현해 줄 수 있는 스피커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의외로 강력한 앰프를 매칭하면 스피커의 성향은 죽어버리고 그 강력한 앰프에 휘둘려서 밸런스가 뒤틀려 버리거나 너무 거친 음을 내는 스피커들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형 대형 하이엔드 스피커는 그런 경우가 거의 없다.

전형적인 미국형 대형급 하이엔드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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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gglestonworks Andra III Signature SE 스피커

 

 

울림이 많은 거물급 대형 스피커에서는 슬림한 스피커들과는 다르게 스피커 울림통(인클로져)의 재질도 다르다. 단순 MDF 목재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당구공 재질과 유사한 베이클라이트 같은 재질을 사용하거나 돌과 유사한 합성재질을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적재적소에 금속을 활용하여 불필요한 진동을 잡거나 더 강화시키기도 한다. 이런 설계법을 유럽 스피커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데, 유독 미국의 대형급 스피커들을 이런 설계법을 써서 재생음을 더 강화시킨다.

울림통이 가볍거나 사용된 목재가 얇거나 부실할 때는 울림이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 울림이 많다고 다 나쁜 것은 아니지만, 하이엔드 스피커가 아예 울림을 잘 이용한다면 모르겠지만, 어정쩡하게 울림이 있을 때는 오히려 강력한 음을 견대내지 못하면서 최종 음질도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음질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미국형 대형 스피커들은 대체적으로 워낙 유럽 스피커들과는 다르게 최고의 강력하고도 중량감 있는 음을 잘 재생하기 위해 과도하게 벙벙거리는 저음의 울림은 억제하면서 중량감 있으면서 깊고 강력한 초저음을 또 견뎌내도록 하기 위해 스피커를 무겁게 설계한다. 그러면서 공진과 잔울림을 잡아야 하는 부분에 금속을 사용하거나 목재가 아닌 더 단단한 재질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글스톤웍스 안드라3 SE 의 경우도 적재적소에 금속과 합성재질이 많이 사용되었다.

 


"최고급 미국형 대형 스피커의 품위는 
최고급 미국형 대형 스피커에서만 느낄 수 있다"

 

 

# 트위터는 현존 최고의 소프트돔 트위터인 에소타2 트위터
# 미드레인지는 카본 진동판
# 저음부 우퍼 유닛은 12inch 동축 더블 

 


미국은 모든 산업을 규모와 스케일로 압도한다. 감성적인 튜닝을 따지기 이전에 가능한 영역 내에서 최고의 물량투입과 최고의 규모와 스케일의 물리적 투자를 해서 제품을 제작한다. 그래서 물리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품을 튜닝한다.

그런데 이글스톤웍스를 가장 대표했었고 지금도 가장 대표 제품인 안드라3 SE 는 음을 강하게 재생하는 금속 트위터보다는 실크돔 트위터가 더 낫다고 생각을 한 것이고, 대신에 중음역대에서는 왜곡을 줄이고 정확하고 명료한 음을 내기 위해 카본 재질의 미드레인지를 2개나 탑재했다.

그리고 미국 스피커가 저음이 약한 경우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 그런데 저음이라는 것은 결국 우퍼 유닛의 영향 + 스피커의 부피와 체구 + 앰프의 힘 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인데, 우퍼 유닛만 12inch 유닛인데, 그것도 그냥 12inch 유닛을 외부에 2개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저음의 양감을 늘리기 보다는 저음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로 보이는 우퍼 유닛과 완전히 동일한 축으로 동시에 작동하게끔 내부에 동일한 우퍼 유닛을 또 하나 내장시켰다. 그래서 안드라3 SE 의 저음은 같은 12inch 우퍼 유닛보다도 당연히 더 진하고 밀도감이 우수하고 더 강력하다. 다만, 저음의 양감을 12inch 더블만큼 부풀리지는 않은 것이다. 왜냐면, 이미 12inch 하나만 하더라도 저음의 양감은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저음의 밀도감이나 진한 느낌만큼은 8inch 더블과는 비교가 안되고 10inch 우퍼 유닛을 탑재한 스피커보다도 더 우수하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저음의 밀도감이나 깊이감이 좀 더 쉽게 형성되는데, 그 느낌은 정말 슬림한 스피커들을 사용하면서는 상상되지 않았던 수준이 기본적으로 바로 구현이 된다. 마치 자동차에 비유를 하자면, 1500cc 의 가벼운 승차감의 소형차를 몰다가 무게가 2톤이 넘는 3500cc 이상의 대형차의 안락함과 안정감과 근사하고 품위있는 승차감을 바로 느껴보는 것과 유사하다.

 

하이엔드적인 카리스마와 질감을 양립시킨 특별한 스피커 안드라3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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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gglestonworks Andra III Signature SE 스피커

 

 

중고음의 선명도만 놓고 보자면, 미국 하이엔드 스피커보다 더 좋은 스피커가 없지는 않다. 리본 트위터를 사용한 스피커들이 더 좋은 경우도 있고, 유럽 스피커 중에서도 영국 스피커가 아니더라도 전형적인 초하이엔드적인 면모를 과시하는 스피커도 적지 않다. 그런데 안드라3 SE 만의 카리스마라던지 매력포인트가 있다.

그것은 중저음의 재생력에 있어서도 동급 최고 수준의 물량투입과 과감한 설계가 이뤄졌는데, 거기에서 기반이 되는 중저음이 고음역대까지 탄탄하게 에너지를 지원해 주면서 중음과 고음까지 엣지감도 있고 탄탄한 카리스마의 음을 들려준다는 것이다.

사실, 가격대가 이정도가 되면 중고음의 선명도가 별로인 스피커는 없다. 중고음의 선명도는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그 선명도가 과도하게 얇고 가벼우면서 싸구려틱하지 않게 재생하는데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런데 안드라3 SE 는 트위터 자체가 금속 트위터가 아니고 실크돔 트위터이면서 실크돔 분야에서는 최고로 인정을 받는 궁극의 트위터를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청음해 보면 같은 트위터를 다른 제작사에서 사용한 것에 비해 좀 더 선명하고 청명하지만 얇거나 가볍지 않고 심지가 있는 음을 재생한다.

얇고 가볍지 않으면서도 심지가 있으면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음을 재생할 수 있는 원인이 바로 아랫부분이 탄탄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사람의 신체와도 비유할 수 있다. 상반신으로만 하는 운동이라고 하더라도 안정적인 에너지의 기초는 하체에서 나온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스피커도 마찬가지다. 최고급 스피커의 영역이 되면, 중고음만 좋다고 극찬을 받는 경우는 없다. 저음도 좋아야 되는데, 그 저음이 좋다는 것이 그냥 저음의 양감만 많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저음이 좋다는 것이 바로 운동선수의 하체만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결국은 하체가 좋은 선수가 모든 운동을 잘 하는 것처럼 안드라3 SE가 재생하는 저음은 중음과 고음의 격조를 높여주는 역할을 아주 잘 해주는 저음이기도 하다. 그래서 안드라3 SE 가 특별한 스피커가 되는 것이다.

안드라3 SE 의 저음은 단순히 양감만 많은 저음이 아니다. 12inch 더블치고는 양감은 많은 편은 아니다. 물론, 그렇다고 8inch 나 10inch 보다도 양감이 적다는 의미는 아니다.

안드라3 SE 의 저음 특성은 양감이 과하게 벙벙거리지 않으면서 깊고 진한 저음이다. 그 저음의 형태와 중량감이 크고 넓기도 하지만, 상당한 근육질인 것이다. 그래서 다른 음역대에 순도를 헤치는 저음도 아니고 살집과 밀도를 더해주는 특성의 저음이기도 하다. 그점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싶다.

 
질감의 제왕, 에소타2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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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인오디오 Esotar 2 트위터

 

 

고음의 촉감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는 고음 재생 유닛인 트위터다. 고음 전용 드라이버 유닛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중음유닛보다 더 중음의 촉감에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트위터를 분류하는 법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마니아적인 분류법으로는 아무래도 소프트 재질인지 하드 재질인지로 분류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사실상 섬유재질인지 금속 재질인지를 따지는 것이다.

그런데 서로간의 장단점이 다를 수는 있지만, 무조건 어떤 재질이 더 좋다는 근거는 없다. 굳이 따지자면, 최고의 실크 트위터가 금속 재질에 근접한 음을 내면 단점이 극복되는 것이고, 금속 트위터가 실크 재질에 근접한 음을 내면 또 마찬가지로 단점이 극복되는 것이다.


그런데 일단 안드라3 SE 에는 누구나 인정할만한 현존하는 최고 궁극의 실크돔 트위터인 에소타 트위터가 탑재되었다. 다인오디오를 제외하고는 유일하다.

과거부터 필자는 에소타 트위터의 음을 너무나 좋아했었는데, 에소타 트위터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중음의 가볍지 않으면서도 유연하며 농밀하고 부드러운 톤을 유지하면서도 뛰어난 해상력과 풍부한 정보량을 표현하기로 정평이 있다.

그런데 그 음이 매칭이나 환경에 따라서는 금속 트위터나 리본 트위터를 탑재한 스피커들에 비해서는 약간은 쳐지고 어둡게 표현되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약점이 드러나기도 했던 것이다. 그래서 에소타의 질감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중고음의 펼쳐짐이나 이탈력, 엣지감 같은 부분을 약간만 향상시킨다면 말 그대로 궁극의 사운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글스톤웍스 안드라3 SE 의 튜닝이 거의 그런 상태인 것이다.


일단 안드라3 SE는 다른 대부분의 스피커들과 다르게 스피커 상단부가 약간 기울어져 있다. 미국 스피커들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인데, 저음부는 방향성이 거의 없지만 중음부와 고음부는 방향성이 있어서 중고음부를 살짝 기울여 주면 음의 펼쳐짐이 좀 더 넓게 펼쳐지게 되고 입체감이나 스테이징의 느낌이 더 살아나게 된다.

그래서 에소타의 음이 더 넓게 펼쳐지면서 답답함이 줄어드는 요인이 되었을 수 있다.

둘째로 공진과 진동을 줄이기 위한 목적과 1차 반사가 이뤄지는 전면 배플에서 음을 좀 더 강하게 반사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고음부와 중음부 유닛을 탑재하고 있는 전면 배플에 단단한 금속을 사용했다.

공진을 줄인다는 것은 무조건 음을 좀 더 정확하고 정교하게 만드는 설계법이며, 전면 배플에 금속을 사용한다는 것은 그러한 공진을 줄이면서도 최초의 1차 반사를 좀 더 강하게 한다는 목적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다른 하이엔드 브랜드의 경우는 오히려 전면 배플에 섬유 재질인 패브릭을 덧대어 설계하는 경우도 있는데, 안드라3 SE 는 오히려 트위터 자체는 부드러운 질감의 대명사인 에소타를 사용했지만, 전면 배플은 금속을 사용하여 에소타의 음을 좀 더 밝고 개방적으로 반사시키고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에소타 트위터에 대한 경험이 많은 필자가 듣기에는 에소타 트위터의 질감은 적절하게 유지하면서 아주 이상적인 미국적 하이엔드 사운드가 구현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에소타 트위터 특유의 적절한 두께감을 가진 상태에서 정보량과 하모닉스가 풍부한 해상력이 뛰어난 음을 재생하지만, 절대로 답답하거나 얌전하기만 한 사운드는 아니다.

스피커와 청자의 각도를 정자세 삼각형으로 배치를 하더라도 음의 좌우 펼쳐짐과 전후 이탈감이 훌륭해서 무대감과 스테이징 효과가 분명한 하이엔드급으로 표현되고 있으며, 좌우측 벽에서도 소리가 느껴질 정도로 에너지가 충만하지만, 그 심지가 가볍거나 얇거나 과도하게 날리는 느낌은 또 아니어서 아주 격조있고 고급스러운 음을 낸다.

금속 트위터를 탑재한 스피커에 비해 한결 중고음역대에 질감이 풍부하고 진하지만 답답하지는 않은 것이다. 그러면서도 진중하고 명료하며 이미징도 뚜렷하지만 그 이미징도 가볍거나 얇지 않아서 중고음이 재생하는 질감이 디지털스럽거나 인위적인 느낌이 없이 말 그대로 하이엔드급 미국형 대형 스피커의 고급스러움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음을 재생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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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앰프 매칭


A : 심오디오 860A V2
 B : 오디아플라이트 스트루멘토 No.4 
 C : 골드문트 Telos 440 & Mimesis 37s

 

앰프 매칭이 은근히 심오디오가 잘 맞는 듯 해서 심오디오로 매칭해서 리뷰 테스트를 마치고 싶었다 
그런데 청음실도 새로운 청음실인데다 정작 스피커의 에이징 상태는 70프로쯤 되는 듯 하고, 심오디오 파워앰프는 신품이었다. 그래서 약간 뻣뻣함이 있어서 스피커와 앰프를 받아놓고도 3달이 넘도록 리뷰를 작성하지 않고 있었다.

2월 8일 오늘 청음을 해보니 이제는 서로 리뷰를 해도 될만큼 에이징이 된 듯 하다. 이정도면 까칠함이 거의 없다고 해도 될 정도다.

구형과는 다른 업그레이드 된 심오디오의 힘은 잘 갖춰져 있으면서 균형감과 절도와 다이나믹, 음의 펼쳐짐과 이탈력도 좋으면서 까칠하거나 딱딱하지는 않은 음이 되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저정도 스피커를 이정도 파워앰프 한대로 이정도 구동시키고 이정도 음질을 내준다면, 앰프가 가성비가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다.

오디아플라이트 스트루멘토 No.4 의 경우는 구동력이야 충분했지만, 심오디오와는 반대로 지극히 차분하고 중후한 느낌이 있었으며, 골드문트의 경우는 중고음의 클리어함과 정교함 눈부신 느낌 등이 더 향상되며 광대역 특성이 확실히 더 우수하긴 하다.

 

상세한 청음 평가는 심오디오 파워앰프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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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Bromberg - wood

스피커 자체가 워낙 기본적으로 초저음을 내주도록 설계된 스피커이기 때문에 흔한 표현으로 폐부를 긁어내는 듯한 진한 저음이 아주 대단히 인상적이다. 이런정도의 저음이 나올 수 있는 스피커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앰프와의 매칭이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심오디오 파워앰프인 860a v2 한대로 이런정도의 저음이 나와준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사실 이 음반의 음악들을 슬림한 디자인의 스피커들로 감상하면 이정도로 진하고 굵직한 저음이 느껴지진 않는다. 슬림한 스피커는 무난한 경향은 있다. 그리고 결국은 그 스피커를 빠르고 재치발랄하고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의 음으로 조율할 것인지, 아니면 저음을 더 늘릴 것인지 선택을 해야 한다. 선택을 잘 한다고 하더라도 이정도로 초저음은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안드라3 se는 다소 당황스러울 정도의 깊은 저음을 과감하게 들려주는데, 그러면서도 중음과 고음의 템포나 타이밍, 투명도나 이미징까지 매우 훌륭하게 재생하고 있다. 그걸 동시에 질서정연하면서도 규칙적으로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정교하게 재생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운 것이다. 
이정도로 딮베이스를 재생하는 경우에는 의례 중음이 상대적으로 답답해지고 중음의 명료도나 스피드감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렇지 않다는 의미다. 뭔가 잘 만들어진 연극이나 영화, 뮤지컬의 예고편을 긴장되게 본 듯한 흥미로움을 느끼게 해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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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 바람이 분다

아마 이소라 음반 중에 가장 성공한 버전이 ‘바람이 분다’ 일 것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바람이 분다가 녹음이 그렇게 아주 최상급으로 잘 되었다고 생각치는 않는 편이다. 그런데 목소리가 나오는 순간 나즈막하게 탄성을 자아내게 된다. 이게 바로 에소타의 중음인 것이다. 금속 트위터를 탑재하면서 강력한 음을 추구하는 스피커에서는 이런 중음이 나오기가 힘들다. 섬세함의 풍요로움과 촉촉함과 함께 미려한 맑음이 단정하게 담겨져 있는 상태의 음이다. 그냥 쨍하고 짜릿한 음을 내지른다고 해서 되는 음이 아니다. 이건 음이 얇아져서도 안되고 너무 눈부실 필요도 없다. 
아마도 초하이엔드를 넘어서 울트라 하이엔드급 오디오라면 이보다 더 좋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스피커 가격에서부터 매칭되어야 하는 앰프 가격까지 서너배 차이는 날 것이다. 억대는 쉽게 넘어갈 것이라는 것이다. 이런 디자인의 미국 스피커 중에 중음을 이렇게 매력적으로 재생하는 스피커는 흔치 않았다.

프리앰프를 레졸루션오디오 칸타타 3.0 단일로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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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cey Kent – The Best is yet to come 

크리아막스 부에서는 당연히 어느정도 상쾌하게 내지르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도입부나 중반부에서는 역시 디자인은 저래도 트위터는 에소타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만큼 대단히 고급스러우면서도 풍부한 질감과 촉감으로 목소리를 들려준다. 여기서 중요한 이야기를 하자면, 전형적인 미국형 스피커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대부분의 다른 슬림한 스피커들보다 중고음의 표현력이 더 담백하고 촉촉하며 따스하게 느껴지면서 고급스움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러면서도 음이 클래시컬한 디자인의 유럽 스피커들처럼 섬세하기만 한 것도 절대 아니다. 어마어마한 다이나믹과 생동감이나 에너지가 넓은 공간을 마치 실제 연주현장처럼 화려하게 채워주면서도 중역대의 에너지의 질감 자체는 이렇게 감미롭고 영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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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 Mozart Piano Concerto No.20 

이 음반은 녹음은 참 잘 되었고 연주도 훌륭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클래식 음반들이 종종 녹음은잘 되었지만, 감상함에 있어서는 음이 다소 쎄게 느껴지는 경우들이 있다.

사실 안드라3 SE 의 음이 강력할 것이라는 것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그러한 강력함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얼마나 고급스러운 질감과 촉촉한 표현력까지 잘 구현시킬 수 있는가가 관건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피아노 음에서 역시나 깊이감 있는 울림과 농밀함, 그리고 에소타 트위터에서 재생되는 적절히 두텁고도 맑음이 충만한 고급스러운 표현력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악기가 함께 협주가 이뤄지는 부분에서는 당당하게 대형급 스피커의 매력을 분출한다. 일반적으로 초저음이 재생되기 위해서는 다소 부담스러울 정도의 저음 양감이 터져나오게 되는데, 안드라3 SE 가 들려주는 클래식 협주곡의 저음은 양감이 과도하게 부담감을 주지 않지만, 분명히 중량감도 우수하면서 깊고 진하게 뚝 떨어지는 저음을 들을 수 있어서 슬림한 스피커들과는 특별히 차별된 저음을 들려주는 것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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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ter, Yo-Yo Ma, Barenboim - BEETHOVEN TRIPLE CONCERTO

의외인 것은 모든 음이 분명하면서도 실체감이나 존재감이 아주 뛰어난데, 그 음이 그다지 부담스럽지는 않은 것이다. 무엇보다도 여유롭고 깊고 진한 음을 낸다. 그렇지만, 유럽의 스피커들에 비해 확연히 더 분명하고 왕성한 에너지가 느껴지며 카리스마가 있는 음인 것이 분명한데, 그 음이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고 여유로우며 깊고 진한 음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클래식 협주곡을 재생하는데 있어서 격조가 있다.

슬림한 스피커들에 비해서 더 풍요롭고 깊이감이 기본적으로 깔려져 있는 것은 말할나위가 없다. 그건 무조건 더 뛰어나게 구현된다. 그러면서도 역시나 미국적 하이엔드 스피커다운 모든 대역에 걸친 출중하 에너지와 함께 생동감과 함께 에소타 트위터 특유의 질감도 잘 표현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기조는 앰프 매칭만 잘 해주면 워낙 중저음부에서 바쳐주는 능력이 좋은 스피커이기 때문에 볼륨이 낮아도 잘 유지가 된다는 것이 긍정적이다.

권위, 카리스마, 관능, 질감
 이 모든 것을 갖춘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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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gglestonworks Andra III Signature SE 스피커

 

 

가장 깊이있으면서도 강력한 음을 낼 수 있는가? 12inch 우퍼 유닛을 더블로 사용하고 있는 동급 내에 거의 유일한 스피커다. 그러면서도 일반 괘짝 스피커가 아니라 통울림을 억제하는 하이엔드 스피커다.

중고음의 표현력이 우수한가? 오디오에 경험이 많지 않은 유저 입장에서는 에소타 트위터에 대해서 잘 모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오랜 오디오 경험자나 오디오 전문가들은 다 잘 안다. 현존하는 실크돔 트위터 중에 최고급은 에소타 트위터다.

에소타 트위터는 기본적으로 중음의 질감 표현력에 있어서는 최고 수준이며, 정보량도 풍부하기로 정평이 있다. 에소타가 들어갔다는 것만으로도 오디오 전문가 및 오디오 고수들은 최고의 중음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으로 인정하게 된다.

게다가 안드라3 se 는 섬세함을 중시하는 유럽 스피커가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 경쟁하는 전형적인 미국형 스피커다. 그래서 에소타 트위터를 탑재하고는 있지만, 에소타 트위터의 풍부한 정보량과 고급스러운 질감은 최대한 유지한 상태에서 미국 하이엔드 스피커들과 경쟁함에 있어서 생생한 해상력과 카리스마 있는 음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스피커다.

 

카리스마 있는 스피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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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이엔드 스피커 중에 구동이 쉬운 스피커는 없다. 결국 미국의 하이엔드 스피커를 사용하려면 앰프에도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

그걸 전제로 평가하자면, 안드라3 se는 전대역에 걸쳐서 상당히 카리스마 있는 음을 내주는 스피커다. 
몸체는 마치 탱크같으며 흐트러짐이 없는 절도있는 음을 내면서 동급 가장 깊고 강력한 저음을 재생할 수 있는 스피커인데, 
카본 미드레인지와 최고급 에소타 트위터, 그리고 삼각형으로 깍여진 상단 배플과 뒤로 기울여져 있는 설계법에 의해 사운드 스테이징도 
그렇고 대역 밸런스 측면에서도 그렇고, 세부 표현력이나 질감이 우수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음을 들을 수 있다.


스피커는 사실 만들어진 모양이나 부피나 무게, 탑재된 드라이버 유닛의 종류만 보더라도 대략 어떤 음이 나올지 예상이 가능하다. 
그리고 그게 제법 정확도가 높은 편이다. 청음해 해봐야 알 수 있다고는 하지만, 이러한 사전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청음을 해보더라도 청음 환경이나 매칭기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환경과 매칭기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은 ‘변수’ 라고 해야 되는 것이지, 필자는 이러한 변수를 모두 고려해서 평가를 하는 것이다. 자동차를 평가하는데, 고급 세단을 비포장 자갈밭에서 타보고 그 상태를 기준으로 고의적으로 저평가할 수는 없지 않은가?

12inch 더블 우퍼를 사용했기 때문에 중저음의 깊이감이나 강력함, 중저음이 전체 대역 밸런스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는 의심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필자가 의외였던 부분은 에소타 트위터를 사용하고도 사운드 스테이징이나 입체감, 광대역 특성까지 우수하며 얇거나 
가볍지 않으면서 카리스마있는 음을 구현해 주는 것이었다.

상당히 매력적인 스피커이며, 음질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하이엔드 스피커로서의 정점에 있는 스피커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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